[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0.33%(22.18포인트) 오른 6764.92를 가리키고 있다.
| ▲ 26일 오전 장중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
지수는 전날보다 0.23%(15.49포인트) 내린 6727.25로 출발한 뒤 상승 전환했다.
미국 국채 금리 하락 및 반도체주 상승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3%) S&P500(0.32%) 나스닥(0.66%) 지수는 모두 올랐다.
마이크론(2.4%), 엔비디아(2.2%) 등 반도체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 발표 이후 군사충돌 가능성 후퇴와 휴전 기대감으로 금리와 유가가 하락했다”며 “국내 증시도 미국 10년물·30년물 국채 금리 하락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6.5bp(1bp=0.01%포인트) 하락한 4.638%, 30년물은 5.6bp 하락한 5.174%로 마감했다.
코스피에서는 개인투자자가 118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3881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42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생명(6.32%) 삼성물산(3.68%) SK하이닉스(1.01%) 삼성전자(0.39%) 삼성바이오로직스(0.38%) 삼성전자우(0.26%) 등 6개 종목은 오르고 있다.
삼성전기(-3.3%) SK스퀘어(-1.6%) LG에너지솔루션(-1.14%) 현대차(-0.59%) 등 4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은 0.96%(7.97포인트) 내린 819.18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166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119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56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부분 내리고 있다.
원익IPS가 4.19%로 가장 많이 내리고 있고 주성엔지니어링(-3.52%) 에코프로비엠(-3.11%) 리노공업(-2.97%) HLB(-2.22%) 레인보우로보틱스(-1.76%) 에코프로(-1.76%) 이오테크닉스(-1.25%)가 뒤를 잇고 있다.
파마리서치(6.63%) 알테오젠(0.33%) 등 2개 종목은 오르고 있다.
이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5.34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