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 대응 민관 합동 지원단 참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8-25 15:0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대웅제약은 7월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로 열린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 대응 민관 합동 지원단 참여
▲ 대웅제약이 7월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트라(KOTRA) 무역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진출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현지 할랄 규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웅제약>

이번 간담회는 국내 제약·바이오 및 화장품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BPOM), 할랄제품보장청(BPJPH) 관계자들과 수입 통관 요건과 성분 안전성 평가, 할랄 표시 및 의무화 일정 등 현지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상호인정협정(MRA) 체결 기관이 발급한 할랄 인증서가 현지 등록을 거치면 동일한 효력을 인정받는다는 점도 재확인됐다. 식약처는 기존 인증 공장의 현장실사 부담 완화와 유통 제품의 유예기간 연장 등을 인도네시아 당국에 건의했다.

대웅제약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할랄 인증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전문의약품(ETC)의 할랄 인증 의무화 시점인 2034년 10월에 앞서 2027년 7월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승인을 목표로 인도네시아에 '치카랑 고형제 스마트팩토리'를 건립하고 있다. 치카랑 공장은 설계 단계부터 할랄 인증을 고려해 구축되고 있다.

이소윤 대웅제약 허가특허센터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 지원 기조에 발맞춰 제조 및 수입 인프라와 할랄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아세안 시장에서 K-제약·바이오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미약품 연이은 기술수출 호재에 주가 '들썩', 전고점 돌파 기대감도 '우뚝'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IET 흡수합병키로, "사업구조 효율화 추진"
반도체 전력·용수·AI데이터센터 '예타 문턱' 없앤다, 3대 메가프로젝트 실행 가속
퇴직연금 이동 문턱 더 낮아진다, 은행권 자산관리 강화로 '고객 사수' 안간힘
외신 "애플 맥미니 신제품 아이폰보다 먼저 공개 가능성", 수요 급증에 대응
미국 앨라배마 경제사절단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방문, 오스탈USA 인수 관련
팔도·hy '아리' 출시 4개월 지났지만 자본잠식 심화, 윤호중 '추가 출자' 방안 고심
카카오AI 초대 이사회 윤곽, 임혜숙 전 과기정통 장관·김대지 국세청장 등 관료 출신 합류
여야 부동산 책임 공방, 민주당 "오세훈 탓" 국민의힘 "정부 실책"
[25일 오!정말] 이재명 "선명한 개혁은 칭찬 받긴 좋지만 저항 강도 높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