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의료 시각화 솔루션 기업 메디씽큐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경영인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메디씽큐는 창업자인 임승준 대표와 이희열 대표가 함께 회사를 이끄는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 ▲ 이희열 메디씽큐 이사회 의장 겸 공동대표(왼쪽)가 7월 열린 메디씽큐 전략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임승준 메디씽큐 공동대표. <메디씽큐> |
임 대표는 기술 비전과 제품 전략, 연구개발 및 핵심 사업 운영을 맡고 이 대표는 해외 시장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조직 및 경영 체계 고도화 등을 담당한다.
이 대표는 메드트로닉에서 약 10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과 중국·대만·홍콩 총괄 사장을 지냈다. 바이엘헬스케어에서도 약 7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및 중국 사업을 총괄했다. 2022년에는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성장·사업화 전문기업 벤처블릭을 설립했다.
메디씽큐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솔루션 '스코프아이(SCOPEYE)'와 디지털 엑소스코프 '시야(SHIYA)' 등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등에서 메드트로닉, 박스터, 시노팜 등과 유통 및 공급 계약을 맺고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메디씽큐는 공동대표 체제를 바탕으로 해외 매출 확대와 함께 투자 유치 및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희열 메디씽큐 공동대표는 "글로벌 사업 전략과 조직 실행력을 강화해 해외 매출과 시장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