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379억 원, 영업이익 56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25.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1% 줄었다.
| ▲ 휴젤이 2분기 보툴리눔 톡신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사진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휴젤 거두공장 모습. <휴젤> |
같은 기간 순이익은 447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17.1% 늘었다.
휴젤은 “미국 직접판매 체제 구축과 전략적 마케팅 등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선제적 투자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휴젤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545억 원, 영업이익 1037억 원, 순이익 853억 원을 거뒀다. 2025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27.2%, 영업이익은 8.4%, 순이익은 23.5% 늘어나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보툴리눔 톡신 매출은 149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6.6% 증가했다.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스킨부스터의 해외 매출은 1621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4%를 차지했다.
캐리 스트롬 휴젤 글로벌 최고경영자는 “미국 내 입지를 확대하고 한국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는 동시에 주요 시장에서 사업 개발 기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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