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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KT,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협력 확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6-08-04 09: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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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I&C가 KT와 손잡고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한다.

신세계I&C와 KT는 7월31일 서울 강남구 신세계I&C 본사에서 기업용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I&C-KT,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협력 확대
▲ 4일 신세계I&C와 KT가 클라우드 기술과 인프라 역량을 결합해 기업용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AI 전환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세계I&C>

협약식에는 정필승 신세계I&C 클라우드BIZ담당과 임건호 KT 엔터프라이즈부문 데이터서비스담당 상무 등 두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신세계I&C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KT의 기업간거래(B2B) 고객 기반 및 인프라 역량을 결합해 뉴타닉스 기반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뉴타닉스는 서버와 저장장치, 가상화 기능을 통합해 기업의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KT는 뉴타닉스 기반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재해복구(DR) 서비스인 ‘클라우드라인’을 중심으로 전국 단위 기업 고객 접점과 통신·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수요를 발굴한다.

신세계I&C는 뉴타닉스 HCI 기반 구독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스파로스 원’을 중심으로 아키텍처 설계와 기술 컨설팅 등 클라우드 전문 역량을 제공한다.

두 회사는 기업 고객이 자사 환경에 맞는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표준화된 아키텍처와 기술 지원을 통해 구축 과정의 복잡성과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퍼블릭 클라우드 연계와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장까지 지원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업의 AI 전환 수요에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클라우드 서비스로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임건호 KT 데이터서비스담당 상무는 “기업의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고 통신·인프라 역량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한 최적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필승 신세계I&C 클라우드BIZ담당은 “기업 AI 전환이 본격화하면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AI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별 요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비즈니스를 위한 고부가가치 클라우드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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