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F&F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천 원에서 10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이진협 연구원은 “중국법인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며 “중국 현지 재고관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현지 소비 시장과 탈동조화(디커플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주가는 실적보다 테일러메이드 인수합병(M&A) 성사 여부에 달려있다"며 “F&F의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선 테일러메이드의 우선매수권을 행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며 테일러메이드의 매각을 결정할 경우 주주환원 정책 상향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이날 F&F 보고서에서 “2분기 중국향 수출 매출이 기존 추정치 대비 크게 감소했고 상반기 광고판촉비 집행도 집중됐다"며 "외형 저성장 국면에서 F&F가 주가수익비율(PER) 6~7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적극적 신사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