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로킷헬스케어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미국 자회사 ‘로킷아메리카’가 나스닥 상장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로킷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초정밀 장기재생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 ▲ 로킷헬스케어의 미국 자회사 '로킷아메리카'가 나스닥 상장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
29일 오전 9시5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로킷헬스케어 주식은 전날보다 17.88%(7천 원) 떨어진 3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6.21%(6350원) 낮아진 3만2800원에 장을 출발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중 한 때 2만815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로킷헬스케어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27일 로킷아메리카의 나스닥 글로벌마켓 상장 신청이 자진 철회됐다는 공식 통지를 수령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로킷아메리카는 앞서 4월1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상장 철회는 로킷아메리카의 상장 예정 유동 주식비율이 약 10%로 예상되면서 상장 뒤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나스닥 측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며 “단 이번 철회로 미래 회사의 나스닥 상장 신청이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