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해운업종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4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STX그린로지스 주식은 전날보다 17.63%(730원) 오른 4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중동지역 해협 추가 봉쇄 가능성에 STX그린로지스 등 해운주 주가가 21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주가는 15.82%(655원) 높아진 4795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52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흥아해운 주가도 8.24%(150원) 상승한 1971원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힌 가운데 홍해까지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은 현지시각 2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가 후티 측의 항만과 공항을 봉쇄하고 지난주 사나 공항을 타격한 데 대응해 해상을 봉쇄한다고 말했다.
후티 반군은 해상 봉쇄의 구체적 방식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앞서 2023년 가자지구 전쟁 당시 후티 반군은 수개월에 걸쳐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을 공격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