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천당제약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3만9천 원보다 25.10%(6만 원) 내린 17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 21일 오전 장중 삼천당제약 주가가 크게 내리고 있다. |
이날 주가는 25만1천 원으로 출발해 장중 25만4천 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급락하며 최저 17만4100원까지 내리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천당제약 주식은 전날 경구용 비만치료제 관련 기대감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삼천당제약은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복제약(제네릭) 허가신청 관련 공식 협의절차인 사전 미팅(Pre-ANDA) 답변서를 수령했다고 밝히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마글루타이드는 혈당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비만과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성분이다. 글루카콘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치료제로는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이 꼽힌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