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기자 prelude@businesspost.co.kr2026-07-13 1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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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오뚜기 100% 자회사 오뚜기라면이 경상북도 및 경북 구미시와 협력에 나선다.
오뚜기라면은 13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수출용 라면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오뚜기라면이 13일 오후 3시 경북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 및 경북 구미시와 수출용 라면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경북 구미시 오뚜기라면 공장 전경의 모습. <오뚜기>
오뚜기라면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K라면과 K푸드의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2029년까지 구미2국가산업단지 내에 모두 2천억 원을 투자해 수출용 라면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12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품기술(푸드테크) 협력과 관련된 사항도 포함됐다. 해당 사항은 △스마트제조 확산 △수출 제조혁신 △제조데이터 표준화 및 관련 규제 개선 등이다.
이신혁 오뚜기라면 대표이사는 "이번 구미 투자는 단순한 생산시설 확충을 넘어 글로벌 수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긴밀히 협력해 투자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의미있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