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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비서실장에 채이배, 한성숙 총리 체제 본격화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7-10 17: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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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을 임명하고 한성숙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채이배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내정하면서 한 총리 체제의 총리실 진용이 갖춰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장관급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을 임명했다. 국무총리비서실은 차관급 비서실장에 채이배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11일자로 임명한다고 청와대가 이날 밝혔다.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비서실장에 채이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0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성숙</a> 총리 체제 본격화
▲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된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기획예산처>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임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대해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예산총괄심의관, 조달청장, 기획예산처 차관 등을 거친 경제정책 분야 최고 전문가"라며 "복잡한 경제정책 조율 경험을 바탕으로 부처 간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국정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 수석은 "총리를 보좌하며 초격차 산업강국 도약과 국민 모두의 성장, 대체불가 대한민국 구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이번 국무조정실장 인사는 한 총리 취임 이후 윤창렬 전 국무조정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성 수석은 윤 전 실장의 사의와 관련해 "새 총리가 임명돼 일을 시작한 만큼 새 국무조정실장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전임 실장의 의견도 존중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임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예산총괄심의관을 거쳐 조달청장, 기획예산처 차관을 역임한 예산·경제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국무총리비서실은 신임 비서실장으로 채이배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11일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 신임 비서실장은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 간사와 좋은기업지배연구소·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제20대 국회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이후 국무총리 공정경제특별보좌관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정시장위원장,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맡으며 경제·공정시장 분야 경험을 쌓았다.

총리실은 채 신임 비서실장을 두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통해 양극화 완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정무적 감각을 겸비한 경제전문가"라며 "한 총리를 보좌해 민생경제 회복과 AX(인공지능 전환)·GX(녹색 전환) 대전환 등을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 성과를 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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