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베네수엘라의 복구와 구호를 위해 30만 달러(약 4억5천만 원)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유니세프, 유엔난민기구, 유엔세계식량계획에 각각 10만 달러씩 전달된다.
| ▲ 10일 네이버가 베네수엘라의 지진 피해 복구와 구호를 위해 30만 달러(한화로 약 4억5천만 원)를 기부했다. <네이버> |
기부금은 지난 6월 베네수엘라의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한 이용자들의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약 5만1천 명의 이용자가 기부에 참여해 전부 5억5천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회사는 더 많은 이용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 해피빈을 통해 기부하는 이용자 1명 당 네이버가 콩 10개(1천 원 상당)를 추가 기부한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6월24일 발생한 두 차례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3889명, 부상자는 1만 6740명으로 집계됐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