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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프랑스 명품 브랜드 '알라이아'의 갤러리아 명품관 매장 새 단장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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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명품 브랜드 '알라이아(Alaïa)'의 국내 첫 매장을 6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있는 알라이아 매장을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프랑스 명품 브랜드 '알라이아'의 갤러리아 명품관 매장 새 단장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있는 '알라이아'의 매장을 리뉴얼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알라이아는 프랑스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가 파리에서 설립한 여성 패션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스토어 '10꼬르소꼬모'가 독점 유통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19년 12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국내 첫 알라이아 단독 매장을 열었다. 현재는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본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을 포함해 모두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갤러리아 매장은 기존보다 면적을 두 배 가까이 넓혀 약 106㎡(32평) 규모로 조성했다. 위치도 명품관 이스트(EAST) 2층에서 3층으로 옮겼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넓어진 공간에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매장 설계는 스웨덴 건축 스튜디오 '할레뢰드(Halleroed)'가 맡았다. 외관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둥근 창문을 배치했고 내부는 블랙과 화이트를 중심으로 꾸몄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1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알라이아 매장도 리뉴얼했다. 해당 매장의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유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10꼬르소꼬모팀 팀장은 "국내 첫 알라이아 매장을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알라이아의 미학을 한국 여성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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