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사내망을 통해 2026년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률을 확정해 공지했다. 해당 성과급은 8일 지급된다.
| ▲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내망을 통해 메모리사업부에 월 기본급의 100%를 지급하는 등 올해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률을 확정해 공지했다. < 연합뉴스 > |
TAI는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바탕으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반영해 월 기본급의 최대 100%까지 차등 지급하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메모리사업부는 올해 상반기 지급률 100%로 확정됐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 가격 상승으로 호실적을 거둔 점이 반영된 결과다.
DS 부문 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시스템LSI사업부의 TAI는 75%로 책정됐으며, 화합물반도체솔루션(CSS)사업부와 공통 조직은 100%를 받는다.
반면 완제품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는 최대 지급률을 받는 사업부가 없다.
의료기기사업부와 한국총괄은 75%를 받으며, 영상디스플레이(VD)·모바일경험(MX)·네트워크사업부와 삼성리서치(SR), 경영지원담당 등은 각각 50%를 지급받는다.
생활가전(DA)사업부의 지급률은 25%로 책정됐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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