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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6, MWC에서 스마트폰상 가장 많이 받아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3-03 18: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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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스마트폰 G6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2017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스마트폰으로 꼽혔다.

LG전자는 G6가 여러 매체로부터 ‘베스트 스마트폰’, ‘베스트 인 쇼’ 등 모두 31개의 최고 스마트폰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G6, MWC에서 스마트폰상 가장 많이 받아  
▲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동통신전시회 MWC2017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G6로 참가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31개의 최고 스마트폰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와이어드, 디지털트렌드, 우버기즈모 등 해외 유명 매체들이 G6를 MWC2017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택했다.

주요 외신들은 LG전자가 G6의 화면을 넓히면서도 손에 쥐기 편하게 만들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G6를 써보면 테두리가 넓은 폰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며 “한 손으로 잡아보면 놀랄 것”이라고 평가했다.

테크레이더도 “G6는 소비자들이 바라던 완성도 높은 스마트폰”이라며 “메탈과 디자인이 매력적이며 대화면에 테두리가 얇은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소개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G6는 제품 크기는 그대로지만 화면은 커진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며 “또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 향상된 멀티미디어 기능과 같은 근본적인 기본기에 집중해 대다수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충족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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