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미래 산업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전환(AX), 디지털 마케팅 등 실무형 교육을 제공하는 'Let's Grow with LG전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1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 ▲ LG전자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전환(AX), 디지털 마케팅 등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Let's Grow with LG전자'를 제공하고 1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 LG전자 > |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국내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기업 주도 실무 교육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청년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대구·대전 등 비수도권 권역에서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팩토리 △AX △디지털마케팅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팩토리 트랙은 스마트팩토리의 개념부터 제조 공정, 자동화 시스템, 설비 운영·생산 데이터 활용 등 제조 현장에 필요한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 과정이다.
AX 트랙에서는 LG전자의 업무 처리 과정처럼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디지털마케팅 트랙에서는 콘텐츠 기획,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운영, 온라인 광고 집행, 성과 분석 등 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LG전자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참가자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 인원들은 대구, 대전, 부산 등 지역에서 8월부터 11주간 비용 부담 없이 교육을 받게 된다.
권역별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통학형 과정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 내 LG전자 러닝센터에서 합숙 과정을 통해 LG전자의 기업 문화와 업무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실무 프로젝트, 취업 준비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작성 지원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교육 경험을 취업 경쟁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현업과 연계된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기 교육 프로그램은 11월부터 시작된다.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