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바이오사이언스, 학술대회에서 장내 미생물 기반 정밀 영양 플랫폼 공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바이오사이언스, 학술대회에서 장내 미생물 기반 정밀 영양 플랫폼 공개
▲ 이제희 CJ바이오사이언스 웰니스연구그룹 부장이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학술대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 CJ바이오사이언스>
[비즈니스포스트] CJ바이오사이언스가 장내 미생물 기반 정밀 영양 플랫폼을 공개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경주에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KMB) 학술대회에서 장내 미생물 기반 정밀 영양 통합 플랫폼 기술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개인의 장내 미생물 상태를 분석하고 특정 식품이나 영양소가 장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검증하는 기술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분석 플랫폼 ‘이지엠’을 활용해 한국인의 장내 미생물 유형을 기존 3개에서 6개로 세분화했다.

회사는 장 모사 플랫폼 ‘다이제스트(DIGEST)’를 통해 사람의 장 환경을 실험실에서 재현하고 식품이나 영양소가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186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시험에서도 플랫폼이 예측한 미생물 변화가 실제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여기에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더해 특정 영양 솔루션이 개인별로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사전에 예측하는 기술로 고도화했다.

이번 학회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CJRB-201’의 연구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CJRB-201은 염증성 장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은 단순 추천 모델이 아니라 특정 식품이나 영양소가 실제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사전에 검증하고 개인별 반응성까지 예측할 수 있는 실증 플랫폼”이라며 “장 건강 관리뿐 아니라 비만 치료제(GLP-1) 부작용 완화, 대사질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