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이블리가 부산의 인기 베이커리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29일부터 3일 동안 에이블리 플랫폼에서 '빵지순례 부산편'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 에이블리가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빵지순례 부산편' 행사를 진행한다. <에이블리> |
행사 기간에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빵지순례는 전국 각지의 유명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한정 기간 판매하는 행사다. 여러 빵집의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배송비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에이블리는 2025년 3월부터 빵지순례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망원과 성수, 마포 등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5월에는 대전, 6월에는 부산까지 행사 지역을 넓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의 인기 베이커리 '허대빵', '크리미'를 비롯해 모두 11개 업체가 참여한다. 쫀득한 식감의 빵과 비건빵, 샌드 베이글 등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행사를 거듭할수록 이용자 반응도 커지고 있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올해 2월 열린 2회차 빵지순례 행사의 거래액은 1회차보다 108% 증가했으며 구매자 수는 약 80% 늘어난 것으로 기록됐다.
에이블리는 2022년 10월 패션 플랫폼 가운데 처음으로 푸드 카테고리를 선보였다.
빵지순례 외에도 매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전국 카페와 디저트를 소개하는 '온라인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푸드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1년 전보다 8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전국 인기 베이커리 상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 빵지순례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베이커리를 발굴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