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온코닉테라퓨틱스 항암제 '네수파립' 글로벌 임상 2상 확대 추진, 김정훈 "사업화 가능성 논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6-25 16:2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온코닉테라퓨틱스 항암제 '네수파립' 글로벌 임상 2상 확대 추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48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훈</a> "사업화 가능성 논의"
김정훈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이사가 23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바이오 USA 2026'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비즈니스포스트] 제일약품 신약개발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글로벌 임상 확대와 기술수출 논의에 속도를 낸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2일부터 25일 현지시간으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6(바이오USA 2026)’에 참가해 네수파립의 글로벌 임상 2상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다.

김정훈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는 23일 열린 기업 발표에서 네수파립의 임상 개발 현황과 사업화 전략을 설명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네수파립의 글로벌 임상 2상 확대를 목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임상시험계획(IND)을 준비하고 있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에 따른 제도적 혜택을 활용하고 신속심사 등 추가 규제 전략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네수파립은 PARP와 탱키라제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표적 합성치사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현재 췌장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위암 등에서 임상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네수파립은 FDA로부터 췌장암,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소세포폐암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임상시험 세액공제, 허가심사 수수료 면제, 승인 뒤 7년 동안 시장 독점권 가능성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올해 3월 네수파립의 음식물 영향과 인종 간 약동학 차이를 평가하는 임상 1상 변경안도 승인받았다. 해당 임상은 건강한 한국인, 코카시안, 중국인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네수파립 경구 투여 때 약동학적 특성과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바이오USA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네수파립의 기술수출과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정훈 대표는 “이번 바이오 USA는 네수파립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기술수출을 포함한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한 자리였다”며 “글로벌 임상 2상 확대를 목표로 FDA IND 준비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현장] 롯데마트 야심작 '부산 물류센터' 가보니, 장보기 상품 자동으로 담는 '로봇 ..
'상반기 1조 클럽' 삼성증권 실적 랠리 진행형, 박종문 '발행어음' 달고 연임 향한다
치킨3사 '가맹점 상생' 비교해보니, 교촌 '영업권 보호'·bhc '신메뉴 개발'·BB..
파라타항공 내년 미주 장거리 노선 첫 도전, 윤철민 '하이브리드 항공사' 승부수 통할까
동아제약 백상환 박카스 소비자층 넓혔다, '얼박사'부터 '레트로'까지 제품군 다변화 주효
KCC 실리콘 공급과잉 완화에 스페셜티 전환 속도, 정몽진 수익성 앞세워 기업가치 재평..
케빈 워시의 '조용한 연준' 실험에 불안 확산, 트럼프 정부의 압박 의혹도 커져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주식지급' 평행선, 곽노정 'N% 성과급' 법적 논란 벗을지..
신한저축은행 그룹 핵심과제 선봉장 역할, 채수웅 포용금융 이어 AX도 성과
강원랜드 정책 불확실성에 중장기 비전 '흔들', 신임 사장 정부 설득 과제 무거워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