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형록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이 비조선사업부의 인적분할을 원점에서 다시 협상하자고 회사에 제안했다.
백 지부장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회사는 탈울산 경영방식을 즉각 중단하고 지역시민사회단체와 행정기관, 노조와 4자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다시 협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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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형록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 ||
백 지부장은 회사가 분할하는 법인에 소속되는 노동자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근무지를 바꾸려고 하는데 반발했다.
백 지부장은 “회사가 로봇사업부 소속인 노동자 60명에게 대구공장으로 근무지 변경 명령을 내리자 이 가운데 6명이 울산 본사에 남아 근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회사가 본인의 의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근무지를 바꾸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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