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가 처음으로 6천만 원을 넘겼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계하는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서울 민간아파트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1922만4천 원으로 4월보다 156만3천 원 높아졌다.
| ▲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가 처음으로 6천만 원을 넘겼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연합뉴스> |
이를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6355만 원 가량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6천만 원에 진입한 것이다.
5월 서울시 동작구에서 분양을 진행한 단지 두 곳의 높은 가격이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동작구에서는 ‘써밋 더 힐’과 ‘아크로 리버스카이’가 5월 분양을 진행했다. 각각 3.3㎡당 평균 분양가는 8500만 원과 7700만 원 수준이었다.
이밖에 수도원 ㎡당 평균 분양가는 1108만 원으로 한 달 전보다 56만3천 원 높아졌다. 5대 광역시·세종시 평균 분양가는 709만8천 원으로 같은 기간 42만7천 원 상승했다.
HUG가 달마다 발표하는 평균 분양가는 공표 직전 12달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다. 기준월의 단순 평균값이 아니며 기준월 자료를 포함해 이동평균치를 집계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