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2026-06-09 16: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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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달에서 진행될 우주태양광 실증 실험에 제품을 공급한다.
한화큐셀은 9일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이하 탠덤 셀)을 달에 보내는 우주태양광 실증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을 달에 보내는 우주태양광 실증에 참여한다.
한화큐셀은 독일법인을 통해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가 참여하는 ‘SSTEF-1(우주 과학기술 실증)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참여해 탠덤 셀 샘플을 제공하기로 했다.
SSTEF 프로젝트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자금을 지원하고 미국 이지스 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하는 우주기술 실증 프로그램이다.
조지아 공과대학교 산하 비영리 응용연구기관인 GTRI는 우주 환경에서의 태양광 셀 성능에 관한 실증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화큐셀의 탠덤 셀을 실증 제품으로 선정했다.
GTRI는 달 탐사선 표면에 한화큐셀의 탠덤 셀 샘플을 설치하고 우주 환경에 노출해 실증 데이터를 확보한다. 이를 통해 진공, 극심한 온도 변화, 자외선, 우주방사선 등 지상과는 다른 우주 환경에서의 실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탠덤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박승덕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그동안 태양광 제조업에서 출발해 축적한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주태양광 시대를 여는 글로벌 재생에너지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