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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전략과 현장에 모두 밝아, 한화 태양광 사업 본궤도 안착 과제로 [2026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6-04-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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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박승덕은 한화솔루션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이다.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논란을 재우고 큐셀부문의 실적을 개선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1970년 8월26일 태어났다.

인천 송도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포항공과대학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한화솔라원의 연운항법인장으로 근무했다.

한화큐셀의 경영관리부문장과 셀사업부장을 거쳐 한화솔루션의 사업전략실장을 맡았다.

2020년 한화종합화학의 전략부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한화솔루션에 전략총괄 부사장으로 복귀한 뒤 2025년부터 큐셀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신축주택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 브랜드 출범과 사업모델 고도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2026년 4월 미국 신축주택에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 ‘큐셀 뉴 홈즈(Qcells New Homes)’를 출범했다.

뉴 홈즈는 미국 주택 건설사를 대상으로 태양광 모듈, ESS(에너지 저장 장치) 하드웨어 공급부터 금융, EPC(설계·조달·시공) 지원, 장기 모니터링까지 통합 제공하는 신사업 솔루션이다.

한화큐셀은 뉴 홈즈를 통해 건설사가 집을 새로 짓는 단계부터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체계(ESS)를 내재화해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와 인허가, 기자재 조달, 설치 지원,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 주택용 태양광 사업이 이미 지어진 주택에 추가로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설치하는 방식이었다면 뉴 홈즈는 건설 초기부터 에너지 솔루션이 통합된 주택으로 설계해 비용 효율성과 시공 편의성을 높인다.

한화큐셀은 캘리포니아주부터 출발해 뉴 홈즈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뉴 홈즈와 기존 주택용 태양광 금융사업 ‘엔핀(Enfin)’ 등을 연계해 재생에너지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도 힘을 준다.

엔핀은 한화큐셀의 대표적 미국 주택용 태양광 사업이다.

주택에 태양광 발전이나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대금을 엔핀이 대납하면 고객이 일정 기간 분할 지급하는 태양광 할부금융 서비스와 엔핀이 고객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운영하며 전력을 제공하는 ‘써드 파티 오너십(Third Party Ownership)’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적자폭 줄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2025년 주택용 에너지 사업 호조에 힘입어 적자폭을 줄였다.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부문은 2025년 매출 6조8594억 원, 영업손실 852억 원을 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8.9% 늘고 영업손실은 1700억 원 가량 줄었다.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사업 실적은 크게 개발자산 매각/EPC(설계·조달·시공)와 모듈 및 기타, 주택용 에너지 사업으로 구분된다.

한화솔루션은 주택에 모듈을 공급하고 금융과 연계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써드 파티 오너십(Third Party Ownership, TPO)’ 사업을 펼치고 있다.

TPO는 기업이 고객 주택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를 직접 소유하고 운영·관리하며 전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초기 높은 투자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내며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기업은 잉여전력을 팔아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다 매출채권을 토대로 자금조달도 가능하다.

한화솔루션이 주택용 에너지 사업 호조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배경으론 모듈 사업 부진이 지목된다.

2025년 6월 한화솔루션이 모듈 생산을 위해 미국 생산기지로 들여온 셀 일부가 중국 위구르산이란 의심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한화솔루션은 미국 당국의 통관 제한을 받았고 모듈 사업에서 적자폭을 키웠다.

다만 통관 문제는 2025년 3~4분기를 지나며 해결됐다.

한화솔루션은 2025년 실적을 발표하며 “4분기에는 미국 통관 지연에 따른 공장 저율가동 및 판매량 감소 영향에 적자로 돌아섰다”며 “2026년 1분기에는 미국 통관 정상화에 따른 판매량 증가 및 판매가(ASP) 상승으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부문은 2024년 매출 5조7658억 원, 영업손실 2575억 원을 냈다. 직전년도 매출 6조5255억 원 대비 11.6%줄었고 5398억 원을 거뒀던 영업이익은 고꾸라지며 큰 폭의 영업손실로 이어졌다.

[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 한화솔루션의 신재생에너지 부문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솔루션 패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 개발 박차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태양광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2026년 초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조달한 자금 중 일부를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 시설 투자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태양광 산업은 현재 실리콘 기반의 태양전지 기술이 주도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을 위해 쓰이는 모듈은 대부분이 실리콘으로 만들어졌다.

다만 국내 연구진이 2012년 세계 최초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한 이후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태양광 업계 ‘게임 체인저’로 떠오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텐덤 셀은 상부 셀의 경우 페로브스카이트로, 하부 셀은 실리콘으로 이뤄진다.

상부 셀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가 자외선이나 가시광선 등 단파장의 빛을, 하부 셀에서는 실리콘이 적외선 등 장파장의 빛을 흡수한다.

위아래 층에서 서로 다른 영역대의 빛을 상호보완적으로 흡수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론상 한계 효율은 44% 수준으로 기존 실리콘 기반 셀의 발전 효율 29%를 훌쩍 넘는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또한 우주 방사선 내성이 기존 실리콘 기반 전지보다 높아 우주 태양광 시장이 성장하면 각광받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결국 태양광 업계는 차세대 태양광 기술로 보고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 개발 상용화를 위해 치열히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기존 실리콘 기반 태양광전지 시장이 기술적 진입장벽이 낮아 중국이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주도하고 있는 만큼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이 격차를 만들 수 있는 기회로도 보고 있다.

이재명 정부에서도 2025년 9월 차세대 태양전지 R&D 기획단을 출범시키고 탠덤셀의 조기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한화큐셀은 산학연으로 구성된 기획단에 기업체로서는 HD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화큐셀은 이후 2026년 4월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 시제품을 공개했다.

2024년부터 한화큐셀은 충북 진천공장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해 양산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20년에 탠덤 셀 국책 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에는 탠덤 셀 기반 모듈 공정 국책 과제의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국내 탠덤 셀 연구를 이끌어왔다.

△한화솔루션 조기 인사로 큐셀 부문 대표에 내정
한화솔루션은 2025년 전임 대표 선임 8개월 만에 박승덕으로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한화솔루션은 2025년 5월 박승덕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큐셀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전임인 홍정권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앞서 2024년 9월 선임됐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고 시장 선도를 위한 것”이라며 “기술과 전략, 제조를 아우르는 유기적 협업 체계를 통해 한화큐셀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덕은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연구개발과 사업전략 등 핵심 파트를 경험했다. 2012년 한화큐셀로 옮겨 중국공장 근무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부문장,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맡았다. 이후 한화임팩트 대표이사로 발탁됐고 한화솔루션으로 복귀해선 전략총괄 부사장으로 일했다.

시장에서는 박승덕이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을 오랫동안 가까이서 보좌한 만큼 회사가 태양광 사업을 보다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홍정권 전 대표는 제조본부장으로 이동했다. 생산역량 고도화와 제조혁신에 집중함으로써 제조현장의 전문성을 토대로 기술 및 제조 리더십 강화에 초첨을 맞춘다.

박승덕은 2025년 7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한화솔루션은 이로써 김동관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남정운 케미칼 부문 대표이사 사장, 여기에 박승덕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뤄진 3인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한화솔루션 이사회는 2025년 6월 주주총회 소집공고에서 큐셀부문 대표로 박승덕을 추천하면서 “에너지 사업 전략 수립과 사업 부문 사이 유기적 연계 강화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사 통합 운영 및 경쟁력 회복이 필요한 시점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토대로 조직 역량 재정비와 고도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한화종합화학 전략부문 대표로 발탁
박승덕은 한화솔루션 사업전략실장으로 있던 2020년 한화종합화학 전략부문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석유화학과 태양광 사업부문에서 연구개발부터 전략기획, 글로벌 마케팅 등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종합화학의 신규사업 발굴 및 미래사업 강화를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를 받았다.

한화종합화학은 사업부문과 전략부문으로 구분해 각각 대표체제로 운영됐고 박승덕은 전략부문 대표로 당시 한화종합화학의 성공적 기업공개를 과제로 부여받았다.

한화종합화학은 한화 오너 3세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을 갖고 있는 에이치솔루션의 손자회사였다.

기업공개 성공을 통한 회사 가치상승을 통해 오너 3세 승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박승덕을 믿고 중용했다.

다만 한화종합화학은 상장추진을 중단하고 삼성이 들고 있던 지분을 사들이기로 하면서 한화그룹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으로 박승덕을 다시 불러들였다.

한화종합화학은 사명을 한화임팩트로 변경하고 한화그룹의 에너지와 투자부문 중간지주회사가 됐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원자료 한화솔루션
박승덕은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놔야 하는 과제를 받아들었다.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오래 전부터 챙겨 온 신사업으로 미래성장동력으로 집중하고 있다.

다만 주력 미국 시장에서 2025년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정책 불확실성에 사업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보다 석유와 가스 등 화석연료에 우호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다.

중국 기업이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태양광 가치사슬을 크게 잠식한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대상으로 던지는 견제구는 한화솔루션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비중국 태양광 가치사슬 구축으로 이같은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에 잉곳-웨이퍼-셀-모듈 등을 짓는 솔라 허브가 대표적이다.

박승덕은 솔라 허브를 빠르게 완성해야 한다. 한화솔루션은 당초 2025년 솔라 허브를 완성하고 태양광 모든 가치사슬에서 미국의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2026년 하반기로 미뤄져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박승덕은 태양광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 제품과 상업화 등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은 기존에 실리콘으로 만드는 셀보다 싸고 발전효율도 높다.

한화솔루션은 2026년 4월 소액주주들의 빈축을 산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채무상환과 함께 미래성장 투자 계획은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 계획에서 핵심으로 제시된 것이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이었다.

◆ 평가

박승덕은 한화솔루션의 양대 축인 케미칼과 태양광 사업 모두에 상당한 식견과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큐셀 부문 대표이사에 앉기 전까지 셀사업부장, 사업전략실장,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거치며 태양광 사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함께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을 초기단계부터 챙겨 김 부회장의 최측근으로도 분류된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한화솔루션 입사 초기부터 경력을 축적했다.

엔지니어로 입사해 폴리올레핀 소재 개발, 사우디아라비아 석화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중장기 전략수립 등의 경험들을 쌓아왔다.

에너지 사업 전략 수립과 사업 부문 사이 유기적 연계 강화 역량을 인정받았다.

전사 통합 운영 및 경쟁력 회복이 필요한 시점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토대로 조직 역량 재정비와 고도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실적 성장으로 입증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전략과 현장에 모두 밝다는 평을 듣는다.

사건사고
[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축소된 변경안.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기습 유상증자 논란과 규모 축소
한화솔루션은 2026년 3월 2조4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가 시장과 투자업계에서 반발이 거세지자 규모를 축소했다.

한화솔루션은 2026년 4월17일 유상증자에 대한 여러 주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증자 규모를 1조8천억 원으로 6천억 원 줄인다고 발표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2026년 3월26일 이사회를 열고 2조4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시장에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재무건전성 강화와 태양광 혁신 기술 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하지만 유상증자 발표 시점이 특히 논란을 키웠다.

한화솔루션은 2026년 3월24일 주주총회가 열린 지 이틀 만에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발표 당일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시장의 충격을 반영했다.

주주총회에서도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현황을 직접 설명했지만 증자 계획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신임 사외이사 등이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계획을 검토할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한화솔루션 소액주주들은 경영진의 소통 부재를 비판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한화솔루션 최고경영진은 유상증자 이후 자사주를 사들이며 책임경영 의지를 내보였다.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다만 한화솔루션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투자자 설명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금융감독원과 사전교감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놔 도리어 논란에 불을 지폈다.

금감원은 한화솔루션 CFO 발언이 있었던 당일 설명자료를 내고 증권신고서 내용을 사전에 조율하거나 승인하는 사례는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한화솔루션은 이후 해당 CFO에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은 4월9일 한화솔루션에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한화솔루션은 주주가치에 부합하는 정정신고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내놨고 결국 4월17일 유상증자 규모를 축소했다.

세부적으로는 증자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분 6천억 원은 자산 매각 및 자본성 자금조달로 확보하기로 했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5월부터 한화솔루션 무보수 경영에 나서기로 했으며 최소배당 기반 주주환원 추진, 투자자 설명회 등 소통 강화 추진 등이 정정신고서에 담겼다.

박승덕은 남정운 케미칼 부문 대표와 함께 “주주가치 보호 및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강도 높은 자구책을 통해 유상증자 규모를 조정했다”며 “미국 중심의 수직계열화 전략을 강화하고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양산 및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투자로 중장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 박승덕 한화종합화학 대표(오른쪽)가 2021년 8월3일 충남 태안 서부발전 본사에서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수소혼소 발전 실증 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종합화학>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전략기획담당으로 일했다.

2012년 한화큐셀 중국공장에서 근무했다.

2013년 한화솔라원 기획팀장(상무보)에 올랐다.

2014년 한화솔라원 연운항법인장을 맡았다.

2015년 한화큐셀 기획팀장으로 옮겼다. 한화큐셀 경영관리부문장으로 일했다.

2017년 한화큐셀 셀사업부장으로 재직했다.

2018년 한화솔루션 사업전략실장(전무)으로 승진했다.

2020년 한화종합화학(현 한화임팩트) 전략부문 대표이사에 발탁됐다.

2021년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전략총괄임원 부사장으로 복귀했다.

2025년 7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 학력

인천 송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에서 화학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24년 중반에 물러난 전임 이구영 대표는 2023년 연간기준 7억7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승덕은 2026년 4월6일 기준 한화솔루션 주식 2만7230주를 보유하고 있다. 4월21일 한국거래소 종가(4만5450원) 기준 평가액은 12억3760만 원 규모다.

어록
[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 박승덕 한화종합화학 대표(맨왼쪽)가 2021년 5월12일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왼쪽 세 번째)를 비롯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왼쪽 두 번째), 이동걸 산업은행장(오른쪽 세 번째),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오른쪽 두 번째), 조현수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와 그린에너지 육성·산업 금융 협력 프로그램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
“주주가치 보호 및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강도 높은 자구책을 통해 유상증자 규모를 조정했다. 미국 중심의 수직계열화 전략을 강화하고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양산 및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투자로 중장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

“유상증자 추진 초기 그 규모와 배경에 대해 주주 여러분 및 시장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해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주주 여러분, 시장과 소통을 하겠다.” (2026/04/17,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를 축소하고)

“최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재무구조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태양광·재생에너지 경쟁력 강화와 탠덤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2026/04/01, 충북 진천공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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