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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엔비디아와 AI 협력, 김유원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 도약"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6-06-02 10: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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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엔비디아와 AI 협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5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유원</a>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 도약"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 서밋(NCP)에서 글로벌 AI 팩토리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클라우드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인프라와 초거대 AI 모델, 피지컬 AI를 아우르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 서밋(NCP)에서 글로벌 AI 팩토리 비전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탄탄한 풀스택 기술 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칩·인프라·모델·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플랫폼 전략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1일 대만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그래픽처리장치(GPU) 행사인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네이버클라우드를 글로벌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소개했다.

두 회사는 AI 인프라와 AI 모델, 피지컬 AI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기술 협력을 확대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엔비디아의 개방형 거대언어모델(LLM)인 네모트론 3 울트라 기술을 활용해 하이퍼클로바X를 고도화하고, 초거대 AI 모델의 최적화와 원천 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2026년 3월부터는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플랫폼인 코스모스를 기반으로 서울의 실제 데이터를 구현한 ‘서울 월드 모델’을 공개한 데 이어 모델 성능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각국 정부와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에 최적화된 소버린 AI 구축도 적극 지원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두 회사는 조만간 한국에서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젠슨 황 CEO의 회동을 통해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의 실행 계획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공개한다.

김 대표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은 함께 AI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아시아 시장의 폭발적 AI 수요를 뒷받침하는 핵심 공급자이자 독보적 AI 인프라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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