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동통신전시회 MWC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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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갤럭시S7엣지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박준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 상무는 "갤럭시S7엣지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새로운 모바일 기술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갤럭시S7엣지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추고 방수방진, 무선충전, 삼성페이 등의 기능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으로 꼽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