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689㎡(208평) 규모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했다. 사철나무와 조팝나무, 둥근측백, 흰말채 등 모두 8144그루의 다양한 식물을 심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비즈니스포스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7일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출범했다. 올해 1분기까지 국내 누적 기부금 507억 원으로 수입차 업계 1위에 올라 있다.
그린플러스는 사회공헌위원회 환경 활동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심 환경 개선과 기후환경 보호를 위해 2022년부터 서울시와 협력해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지난 5월에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689㎡(208평) 규모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하고,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공개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3년 연속 참여해 도시숲을 조성해오고 있다.
이번 도시숲은 2022년 프로젝트 시작 이후 조성된 여덟 번째 사례다. 도심 속 대표 녹지 공간인 서울숲에 기업정원 형태로 마련됐다. 사철나무와 조팝나무, 둥근측백, 흰말채 등 모두 8144그루의 다양한 식물을 심었다.
회사 측은 녹지가 부족했던 공간을 개선해 선순환 가치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사회공헌위는 산불 피해 지역 산림 복구와 방화림 조성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훼손된 산림 복구와 방화림 조성을 위해 2022년 동해안 산불에 10억 원, 2025년 경상도 지역 산불에 5억 원을 각각 지원했다. 울진 도화공원 방화림 복원을 완료했으며, 현재 영덕 별파랑공원 희망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 참여형 산림보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숲체원에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가운데 하나로 산림보호 봉사활동 ‘세이브 더 포레스트’를 진행했다.
|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3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융합교육(STEAM, 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 기반 환경 심화 교육과정 ‘그린플러스 스팀’을 새롭게 시작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세이브 더 포레스트 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포함한 전국 공식 파트너사 11개의 임직원 43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과 5월 전국 산림휴양 및 산림복지시설 12개에서 나무 심기와 숲길 정비, 산림 플로깅(쓰레기 줍기) 등을 진행했다.
사회공헌위는 2021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및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까지 임직원 약 2천 명이 지역사회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3월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융합교육(STEAM, 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 기반 환경 심화 교육과정 ‘그린플러스 스팀’을 새롭게 시작했다.
그린플러스 스팀은 환경 및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과학적 원리와 기술적 개념을 바탕으로 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이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5월까지 수도권 4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참가 학생들은 풍력 및 태양광 기반 비행기 모형 제작, 자율주행 원리 탐구, 블록 코딩 기반 탄소중립 알고리즘 구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수입차 업계 1위 기부금 규모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심 속 녹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환경 보호,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