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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매수 사이드카' 3%대 상승 8320선, 원/달러 환율 1506.7원 출발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5-27 1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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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크게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8400선을 넘겼다. 

27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3.43%(275.96포인트) 오른 8323.47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매수 사이드카' 3%대 상승 8320선, 원/달러 환율 1506.7원 출발
▲ 27일 오전 코스피가 장중 크게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8400선을 넘겼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2.42%(194.61포인트) 오른 8242.12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200선물이 5% 이상 선물해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수는 장중 8450.26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국내 증시에 처음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하면서 기관투자자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이 변동성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며 "증시에 신규 유동성을 공급하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26일(현지시각) 미국증시 3대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0.23%) 는 하락했지만 S&P500 지수(0.61%)와 나스닥지수(1.19%)는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과 반도체주 급등에 힘입어 S&P500과 나스닥이 신고가를 경신했다"고 바라봤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투자자가 301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도 114억 원어치를 소폭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383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SK스퀘어(9.48%) SK하이닉스(9.16%) 삼성전자(6.02%) 삼성전자우(4.75%) 삼성생명(4.17%) 삼성전기(3.37%) 등 6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HD현대중공업(-2.28%) 현대차(-1.96%) 두산에너빌리티(-1.6%) LG에너지솔루션(-1.5%) 등 4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7%(19.54포인트) 내린 1152.9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248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1351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122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4.79%) 에이비엘바이오(1.11%) 에코프로(0.88%) 에코프로비엠(0.68%) 코오롱티슈진(0.09%) 등 5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리노공업(-7.85%) 레인보우로보틱스(-3.11%) 삼천당제약(-0.69%) 주성엔지니어링(-0.21%) 등 4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HLB는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오른 1506.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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