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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문창용, 우리은행과 캠코의 공동마케팅 협약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2-28 17: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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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과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우리은행의 위비톡을 활용해 공매입찰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서비스를 강화한다.

이 행장과 문 사장은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위비플랫폼 기반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광구 문창용, 우리은행과 캠코의 공동마케팅 협약  
▲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위비플랫폼 기반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는 공공기관 최초로 우리은행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의 ‘위비꿀파트너’의 기업 계정을 만들었다.

우리은행 위비꿀파트너는 금융권 최초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을 활용해 기업이 계정을 만들어 300만 명의 고객에게 메시지 등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이 행장은 “공공기관의 온라인서비스에 금융권 기업계정 메신저를 접목한 의미있는 최초의 협업사례”라며 “우리은행의 위비톡이 새로운 마케팅채널이 돼 캠코 온비드사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2002년에 온라인공매포털시스템인 온비드를 열어 고객들에게 공공부문의 자산매각 정보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문 사장은 “2002년 온비드를 처음 도입할 때는 온라인으로 공매입찰 서비스를 한다는 것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였다”며 “이렇게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이고 개방적으로 대응하는 캠코 특유의 조직 DNA를 기반으로 온비드 모바일메신저 계정을 활용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코는 우리은행의 위비꿀파트너를 활용해 온비드 공매정보 등 유용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입찰보증금을 환불받는 온비드 이용고객의 타행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공매 낙찰자를 대상으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이 보유한 물품 등을 온비드 나눔매칭서비스를 통해 공익재산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상호협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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