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경구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지난 22일 경영진과 함께 충남 당진화력-신송산 1차 전력구 현장에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
[비즈니스포스트] 정경구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이 충남 당진 공사 현장에서 안전을 점검했다.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충남 당진시 당진화력-신송산 1차 전력구 현장에서 정 사장 주관으로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진화력-신송산 1차 전력구 공사는 총연장 약 3.4km에 이르는 대규모 터널 공사다. 수직구 3개소와 개착식 전력구(69m), 터널 2개 구간(834m, 2540m)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전력구는 전력선을 지하에 수용하기 위한 터널형 구조물을 말한다. 수직구는 지하에 설치된 전력구와 지상 시설을 연결하기 위한 수직 시설이다.
이날 경영진 점검에는 정 대표뿐 아니라 조흥봉 인프라본부장과 김용주 PD 등이 참석해 현장 안전 실태를 직접 살폈다.
정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쉴드 TBM 굴진(터널을 파고 들어감) 준비를 위한 장비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TBM은 앞부분에 거대한 원반형 칼날이 달린 기계로 땅을 파고든다. 쉴드는 기계가 앞으로 전진하는 동안 위나 옆에서 흙이나 돌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경영진은 특히 올해 여름이 평소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대비해 위험요소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전력구 터널공사와 같은 고난도 현장일수록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철저히 대비해 근로자의 건강을 상시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