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DX부문 직원 중심 동행노조 "26일 임금협상안 찬반투표 중지 가처분 신청"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비반도체 직원 중심 노조가 법원에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한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은 25일 "26일 오전 9시경 수원지법에 찬반투표 절차 중지 등 가처분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DX부문 직원 중심 동행노조 "26일 임금협상안 찬반투표 중지 가처분 신청"
▲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삼성전자 동행노조 <삼성전자>

현재 삼성전자에선 앞서 노사 합의로 마련된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동행 노조는 삼성전자 3대 노조 가운데 하나로, 스마트폰·가전·TV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초기업노조)·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과 함께 공동투쟁본부를 꾸려 사측과 협상을 진행하다 DX 부문 직원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동투쟁본부에서 탈퇴했다.

DX 부문 직원을 포함한 비메모리 구성원들은 잠정합의안에 반대하며 부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잠정합의안은 DS부문 사업 성과의 10.5%를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으로 삼고, 이를 DS 부문에 공통으로 40%, 메모리 사업부에 60%를 지급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DX 부문 직원에게는 1인당 600만 원 가량의 자사주만 지급된다. 

초기업노조는 동행노조가 공동투쟁본부를 탈퇴했으니 투표 권한이 없다는 입장이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2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GTX-A 철근 누락 관련 국감 출석, "준공 뒤에도 책임 다할 것"
BGF 손자회사 케이엔더블유 지분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 "지배구조 개편과 유연한 투자..
올해 노벨 화학상에 앙리 카강·소아이 켄소, "100년 넘은 화학계 미스터리 해답 제시"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부총재보에 최영주 임명, 금융시장국장 지내
예금보험공사 OK금융과 '예별손해보험' 주식 매매계약 맺어, 매각 마무리 단계
우리은행 한국남부발전과 'K-택소노미 녹색여신' 약정, 친환경사업 지원 확대
[7일 오!정말] 서울시장 오세훈 "한동훈 의원 요즘 잘 싸우고 계신다"
금감원 증권사에 IT 보안 전면 재점검 주문, "해킹사고 경각심 가져야"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수수' 2심 무죄, 1심 징역 2년 뒤집혀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에페', 국내 개발 45번째 신약으로 품목허가 받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