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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에 고전 세단 스텔라 후원

전주원 기자 prelud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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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에 고전 세단인 스텔라를 후원했다.

현대자동차는 자사가 후원한 영화 호프가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에 고전 세단 스텔라 후원
▲ 현대자동차가 나홍진 감독의 신작 장편 영화 '호프'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호프'에 경찰차로 등장한 현대차의 고전 세단 스텔라의 모습. <현대자동차>

호프는 나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영화다.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항구 마을 호포항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황정민씨와 조인성씨와 같은 유명 한국 배우는 물론 영화 '툼 레이더'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았던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 악역 매그니토 역을 맡았던 마이클 패스벤더 부부가 출연했다.

현대차는 영화 호프에 현대차가 1983~1997년 생산한 고전 세단 스텔라를 후원했다.

스텔라는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과 순경 성애(정호연 분)의 경찰차로 등장한다. 영화 내 주요 추격 장면에서 시대적 배경을 살리고 작품의 긴장감을 높이는 상징적 요소로 활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나홍진 감독의 대담한 상상력과 독창적 세계관이 돋보이는 영화 '호프'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소개돼 뜻깊다"며 "스텔라가 전체 서사를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는 만큼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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