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모델과 인프라, 서비스까지 자체 보유한 ‘풀스택 AI’ 역량을 앞세워 정부의 대국민 AI 서비스 사업 ‘모두의 AI’ 공략에 나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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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SK텔레콤 풀스택 AI로 '모두의 AI' 승부, 챗봇 넘어 생활밀착 에이전트 확대"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06222255_12353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19일 SK텔레콤이 자체 AI 모델과 에이닷, AI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역량을 앞세워 ‘모두의 AI’ 사업을 통해 전 국민 대상 AI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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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AI 프로젝트는 비용과 이용량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사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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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8일 마감한 모두의 AI 프로젝트 참여 사업자 공모에는 KT를 비롯해 SK텔레콤, 엠케이디, 이스트소프트, 제논, 카카오 등 모두 6개 사업자 및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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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서류 검토와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8월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하고 협약 체결과 베타서비스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서비스를 시작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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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자체 AI 모델 ‘A.X K2’, AI 서비스 ‘에이닷’, AI 데이터센터 등 모델부터 인프라·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역량을 이번 사업에 총동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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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닷은 월간 사용자 1천만 명 규모의 AI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매개변수 6880억 개 규모의 자체 AI 모델 A.X K2도 개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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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에서는 지난 7월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전담하는 ‘SK하이퍼’를 설립하고 2029년까지 5기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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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약 2250만 개 이동통신 회선과 온·오프라인 고객 채널도 활용해 대국민 AI 서비스 확산에 나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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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우선 대화와 검색·요약, 문서·이미지 분석, 일정 관리 등을 지원하는 AI 챗봇 형태로 선보인다. 이후 공공서비스 탐색·신청과 증명서 발급, 의료·교통·금융·교육 분야의 예약·신청·결제까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생활밀착형 AI 에이전트로 확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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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K2도 서비스에 적용한다. 간단한 질문에는 경량 모델을, 복잡한 업무에는 고성능 모델을 활용해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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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주관사를 포함해 모두 20개 기업·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꾸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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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와 페르소나AI 등은 특화 AI 에이전트를 맡고 신한카드·하나카드, 티맵모빌리티, SK브로드밴드, 엘리스그룹, 굿닥 등은 금융·결제, 모빌리티, 콘텐츠, 교육, 의료·헬스케어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담당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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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와 셀렉트스타, 에이투시스는 AI 모델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학습, 모델 라우팅을 맡고 에임인텔리전스는 인증·권한 관리와 AI 에이전트 실행 통제 등 보안 분야에서 협력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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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SK텔레콤 AI사업본부장은 “AI 활용 격차가 사회적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AI 모델부터 인프라, 서비스 운영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역량과 전국 통신 고객 접점을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 서비스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