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SC제일은행 1분기 순이익 1049억 6.3% 감소, 순이자마진 하락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5-15 16:5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C제일은행 1분기 순이익이 줄었다. 비이자이익은 증가했지만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판매관리비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SC제일은행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049억 원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70억 원) 감소한 것이다.
 
SC제일은행 1분기 순이익 1049억 6.3% 감소, 순이자마진 하락
▲ SC제일은행이 2026년 1분기 순이익 1049억 원을 거뒀다.

1분기 이자이익은 291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1%(158억 원) 줄었다.

대출 자산 규모는 늘어났지만 은행권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이 하락한 탓이다. 

SC제일은행 순이자마진은 지난해 1분기보다 0.23%포인트 하락한 1.30%에 그쳤다. 

올해 3월 말 기준 전체 여신 규모는 43조7363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3%(5737억 원) 증가했다.  

1분기 비이자이익은 110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221억 원) 늘었다. 고액자산가 고객 확대에 힘입어 자산관리(WM) 부문 실적이 증가세를 보였다. 

판매관리비는 임금 및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비용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2%(95억 원) 증가한 2355억 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4.86%, 총자본비율은 17.2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4%포인트, 1.85%포인트 낮아졌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0.46%, 0.56%으로 지난해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SC제일은행은 국내 유일 소매금융 서비스를 운영하는 외국계 시중은행이다. 

최근에는 롯데백화점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백화점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와 금융 컨설팅, 상품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는 등 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고액자산가 고객 증가에 힘입어 자산관리 부문 실적이 크게 늘었다”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건전한 자산 건전성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통합노동조합' 공식 출범, 조합원 2400명 넘어서
한국투자금융지주,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금융노조 9월4일 총파업 예고, 조합원 쟁의행위 찬성률 96.1%
SK수펙스 사장 윤풍영 'SK하이닉스 글로벌 성장 TF장' 겸임, AI 관련 사업 확장..
이재명 "법·제도 고쳐서라도 택지 확보", 8·13대책 공급 총력전 주문
한국은행 13년 만에 금 투자, 미국 SEC 공시에서 금 ETF 보유 알려
서울국세청 조사4국, KB국민은행 특별 세무조사 착수
미래에셋그룹,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에 500억 자금 확충 
F&F,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글로벌 상표권 및 지식재산권 1132억에 인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분기 영업이익 206억 73.7% 늘어, 김동선 보수 14억1천만 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