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SK에코플랜트 1분기 영업이익 1261% 증가, "AI 인프라와 반도체 업황 호조 영향"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6-05-15 15:5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플랜트의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261% 급증했다.

SK에코플랜트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8997억 원, 영업이익 9314억 원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99%와 1261.8% 증가했다.
 
SK에코플랜트 1분기 영업이익 1261% 증가, "AI 인프라와 반도체 업황 호조 영향"
▲ SK에코플랜트 1분기 영업이익이 931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261% 급증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 확대와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자회사 실적이 반영되며 실적이 늘어났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청주 M15X, 울산 AI데이터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됐다”며 “반도체 호황에 따른 반도체 소재·가스 사업 및 메모리 반도체 생산·유통 사업의 수익 성장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SK트리켐을 비롯한 반도체 소재 관련 기업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에 따른 영향이 반영된 가운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재사용 모듈 제조 및 유통, 전자 폐기물 재활용 등의 ‘애셋 라이프사이클(Asset Lifecycle)’ 부문의 매출이 2조3555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 및 AI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등의 ‘하이테크’ 부문 매출이 1조4746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주택·건축과 인프라 건설, 연료전지 발전체계 생산 등의 ‘솔루션’ 부문이 8642억 원, 반도체 중심 산업용 가스 판매 등의 ‘가스 앤 머티리얼’이 2053억 원으로 집계됐다.

3월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76.2%로 지난해말(191.9%)보다 15.7%포인트 낮아졌다. 2024년말(233%)과 비교하면 감소세가 뚜렷하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반도체 제조시설 구축 역량을 토대로 반도체 관련 소재 및 산업용 가스, 자원 순환관리까지 AI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면담, 사측 교섭위원 교체ᐧ입장 변화 촉구
비바리퍼블리카 1분기 순이익 98% 급감, 토스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호실적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우주테크' 39%대 상승, 항공우주 ..
두나무 1분기 순이익 695억으로 78.3% 줄어,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
[오늘의 주목주] '로봇사업 기대감' LG전자 10%대 상승, 코스피 6%대 급락 74..
'검은 금요일' 불쏘시개 된 삼성전자 파업 그림자, 전문가 "코스피 단기 충격 가능성"
한미반도체 미국 실리콘밸리에 '한미USA' 법인 설립
[1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야당 복 있다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Who] 하나금융 두나무 1조 지분투자 승부수, 함영주 디지털자산 생태계 '룰' ..
트럼프 1분기 엔비디아 인텔 보잉에 개인 투자, "주식과 채권 수천만 달러어치 매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