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승진, "글로벌 성장세 대응해 리더십과 책임경영 강화"

전주원 기자 prelud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승진, "글로벌 성장세 대응해 리더십과 책임경영 강화"
▲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6월1일 회장으로 취임한다. <삼양식품>
[비즈니스포스트]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

삼양식품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김정수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정수 부회장은 6월1일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삼양식품은 김 부회장의 승진이 글로벌 사업 성장세에 대응해 리더십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승진을 계기로 삼양식품이 글로벌 경영 체제로 한층 더 빠르게 전환한다는 것이다.

삼양식품은 해외 매출 비중이 80%에 이른다. 삼양식품은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중국·유럽 등 주요 수출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법인과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해왔다.

김 부회장은 2021년 12월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회장은 부회장 재임 기간 삼양식품의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확대했다. 삼양식품은 2025년 매출 2조3518억 원, 영업이익 5242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보다 매출은 266%, 영업이익은 702% 성장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김정수 부회장의 승진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 강화 차원이다"며 "6월부터 김정수 회장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1964년 3월26일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뒤 전인장 삼양식품 전 회장과 결혼했다.

삼양식품이 우지파동·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등으로 대내외적 위기에 처하자 1998년 삼양식품에 입사해 남편 전인장 회장을 도왔다.

김 부회장은 2012년 출시돼 선풍적 인기를 불러온 불닭볶음면의 개발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원 기자

최신기사

iM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 절차 개시, 11월 숏리스트·12월 최종후보 선정
AIA생명 차기 대표에 AIA중국법인 CFO 리오 응 내정, "성장 기회 모색"
[오늘Who] HLB '리픽투' 허가로 신약사업 확장 시동, 진양곤 계열사 늘린 전략 ..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맛보기'에 그쳐, 미국과 중국 관계 회복 여지만 남겨
[박혜린 기자의 내돈내굴] '제2의 월급' 만드는 배당투자, 분배율만큼 중요한 것은 지..
형지I&C 최혜원 체제 10년 만에 코스닥 상폐 기로, 주력 브랜드 부진 메울 성장축 ..
경제부총리 이형일-한은 총재 신현송 첫 회동, "최적 정책 조합 논의"
민간에서 거래 '탄소 감축 실적' 부적격 논란 커져, 연내 출범 자발적 탄소시장 제도 ..
컬리 N마트 담당 조직 위상 '본부'로 격상, 김슬아 덩치 커진 신사업 존재감 더 높인다
iM증권 "이번주 환율 1340~1390원 보합권 전망, 유가·금리 변수로 꼽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