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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일정 결정, 7월 청약 진행하고 규모는 그대로 추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6-05-14 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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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솔루션이 정정요구 이후 미정으로 공시했던 유상증자 일정을 오는 7월로 결정했다.

한화솔루션은 14일 유상증자 일정을 정정공시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두 번에 걸쳐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정정해달라고 요구한 뒤 일정을 미정으로 공시한 지 이틀 만이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일정 결정, 7월 청약 진행하고 규모는 그대로 추진
▲ 한화솔루션이 정정요구 이후 미정으로 공시했던 유상증자 일정을 7월로 결정했다.

변경된 유상증자 관련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5일, 확정발행가액 산정일은 7월7일로 정해졌다.

구주주 청약은 7월10일부터 7월13일까지, 신주상장 예정일은 7월31일로 계획됐다.

금감원의 두 번째 정정요구를 받기 전 계획했던 일정을 기준으로는 전체적으로 3주 가량 밀렸다.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 규모는 기존의 1조8144억 원으로 유지했다. 자금조달 목적도 기존대로 채무상환자금 9067억 원, 시설자금 9077억 원으로 쓰겠다고 기재했다.

한화솔루션은 3월말 2조4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했다가 주주의 반발을 샀다. 금감원은 이후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두 차례 정정요구했다.

첫 번째 정정요구 이후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 규모를 1조8천억 원 가량으로 줄였다. 그러면서 줄어든 만큼의 부채 감축을 위한 자체 자구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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