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3월 주택 공급지표 개선세 보여, 악성 미분양은 여전히 3만 호 상회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4-30 17:2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달 전국 주택 공급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6년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인허가·착공·분양·준공 등 주택 지표가 직전 달과 비교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주택 공급지표 개선세 보여, 악성 미분양은 여전히 3만 호 상회
▲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인허가·착공·분양·준공 등 지표 모두 직전 달과 비교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주택 인허가는 전국 1만9330호로 2월보다 35.5% 증가했다.

지방에서 9705호로 전월 대비 91.9% 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수도권에서 서울(1815호)은 전월 대비 29.9% 감소한 반면 경기(5579호)는 2.0%, 인천(2031호)은 93.7% 증가했다.

착공은 2월보다 28.4% 증가한 1만8995호로 집계됐다.

수도권 전체는 6281호로 1.8% 줄었고 지방은 1만2714호를 기록하며 51.3% 늘었다. 서울(1239가구)은 59.1% 감소해 전월의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분양은 1만8400호로 전월 대비 물량이 68.4% 증가했다.

수도권 전체 9167호 가운데 서울이 5097호를 차지해 수도권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지방 분양 물량도 같은 기간 151.5% 증가해 9233호를 기록했다.

준공은 31.4% 늘어난 1만9787호로 조사됐다.

경기(8129호)에서 전월보다 165.7% 많은 물량이 준공돼 수도권 전체 준공도 92.4% 증가한 1만989가구를 기록했다. 서울(1861호)은 9.3% 늘었고 지방(8798호)은 5.9% 감소했다.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5천283호로 전월 대비 1.4% 줄었다.

악성 재고로 평가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3만429호로 전월보다 2.8% 감소했음에도 2개월째 3만 가구를 웃돌고 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조현범 만기 출소 한 달 앞두고 30일 가석방 예정
GS건설 2분기 영업이익 914억 43.6% 줄어, 신규 수주 5.2조 62% 증가
금융위원장 이억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변동성 엄중하게 인식, 추가 보완책 적극 검토"
씨티증권 "개인투자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손실 56조 추정"
한화 호주 조선소 오스탈 최대주주 됐지만 시너지는 아직, 김동관 오스탈 군함사업 협력 ..
기획예산처 여론조사서 청년 61.6% "20년 뒤 한국 더 나빠질 것", 가장 큰 불안..
[오늘의 주목주] '실적 기대치 하회' SK하이닉스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이틀 ..
덕산하이메탈 반도체 소재 '솔더볼'로 주가 날개 달까, AI 기판 호황에 중국 CXMT..
하나캐피탈 상반기 독보적 실적 반등세, 김용석 건전성 관리 모드로 '1위' 명성 회복 ..
[현장] 농협 노조 4천 명 광화문 집결해 '지방이전 저지' 총력전, "이전 비용만 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