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미국 연준 기준금리 3.50~3.75%로 동결, "에너지 가격 올라 물가 높은 수준"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4-30 08:4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를 3번 연속 동결했다.

미국 연준은 현지시각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3.50~3.7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연준 기준금리 3.50~3.75%로 동결, "에너지 가격 올라 물가 높은 수준"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사진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합뉴스>

연준은 2025년 9월과 10월, 12월까지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렸는데 올해 들어서는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연준은 기준금리 발표문에서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이며 이는 부분적으로 최근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을 반영한 것”이라며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는 경제 전망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면서 한국(2.50%)과 미국의 금리차이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를 유지하게 됐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시사됐다. 

연준은 “위원회의 목표 달성을 저해할 위험 요인이 나타날 경우 적절히 통화정책 기조를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베스 해먹, 닐 카슈카리, 로리 로건 등 3명의 위원은 금리 동결에는 찬성했으나 금리 인하 기조를 시사하는 연준 성명에는 반대했다.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는 5월15일까지다. 케빈 워시 차기 의장 지명자의 인준안은 이날 가결됐으며 상원 전체회의 표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다음 FOMC 회의는 6월16일~17일 열린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NH투자증권 지속가능통합보고서 발간, 신재욱 배광수 "사회 환경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
금융위원장 이억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변동성 엄중하게 인식, 추가 보완책 검토"
한화 호주 오스탈 최대주주 올랐지만 사업 시너지는 아직, 김동관 오스탈 군함사업 협력 ..
기획처 여론조사에서 청년 61.6% "20년 뒤 한국 더 나빠질 것", 가장 큰 불안은..
[오늘의 주목주] '실적 기대치 하회' SK하이닉스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이틀 ..
덕산하이메탈 반도체 소재 '솔더볼'로 주가 날개 달까, AI 기판 호황에 중국 CXMT..
하나캐피탈 상반기 독보적 실적 반등세, 김용석 건전성 관리 모드로 '1위' 명성 회복 ..
[현장] 농협 노조 4천 명 광화문 집결해 '지방이전 저지' 총력전, "이전 비용만 2..
한국 증시 급락에 해외 증권가 의견 엇갈려, "과도한 투매" "조정 길어질 수도"
SK하이닉스 '일본 키옥시아 지분' 매각이냐 유지냐, 경영권 인수는 일본 정부 반발에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