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C 1분기 영업손실 287억 61.2% 축소, EBITDA 10분기 만에 흑자전환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6-04-27 16:2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C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966억 원, 영업손실 287억 원, 순손실 75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3.4% 늘고, 적자 폭은 61.2% 줄었다. 순손실은 35.8% 감소했다.
 
SKC 1분기 영업손실 287억 61.2% 축소, EBITDA 10분기 만에 흑자전환
▲ SKC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966억 원, 영업손실 28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3.4% 늘고, 적자 폭은 61.2% 개선됐다. < SKC >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00억 원을 기록해 2023년 2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2차전지 소재 부문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북미 지역 동박 판매량은 2025년 4분기보다 95% 늘었고, 같은 기간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동박 판매량도 132%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성이 향상되며 말레이시아 법인도 처음으로 분기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화학 부문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문제로 인한 수급 불안의 반사효과와 고부가 프로필렌글리콜(PG) 판매 확대로 흑자 전환했다.

반도체 소재 사업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으로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와 메모리용 제품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세계 최초 반도체 유리기판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2분기에 신뢰성 평가용 시제품을 제작하고, 다수의 고객사와 신규 프로젝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SKC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의 긍정적 흐름은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현금 창출 및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으로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420만 원대 보합, 미국-이란 긴장 고조·유가 상승으로 투자심리 위축
{오늘Who]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오픈AI 본사서 샘 올트먼 만나, AI 인프라·AI..
올해 자동차 내수 판매 3년 만에 171만 대로 회복 전망, 친환경차 판매 비중 57.8%
해외 코인거래소서 SK하이닉스 ADR 추종 토큰 거래 활발, 시총 합 6755만 달러
개인 올해 ETF 69.5조 순매수, 코스피 주식 순매수의 63% 규모
연기금 국내주식 리밸런싱 유예 끝났지만 오히려 684억 순매수, SK하이닉스 집중매수
정부 청소년 SNS 규제 구체화, 만14세 미만 가입 제한·추천 알고리즘 제한 포함 검토
정부 신혼부부에 세액공제 대신 100만 원 현금 주는 방안 검토, 가업상속공제 대상서 ..
정부 종부세 기준 '주택 수보다 합산가액'으로 개편 검토, 초고가 1주택 세 부담 높일 듯
66억 이상 초고가 1주택 종부세 공제액 461억으로 4년 만에 최대, 비쌀수록 세금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