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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페이먼츠 가맹점 결제내역 4131건 노출, 피해 정보주체 2671명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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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전자지급결제대행(PG) 기업 토스페이먼츠 가맹점의 결제정보가 노출됐다. 

토스페이먼츠는 PG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가맹점에서 결제내역이 제3자에게 조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페이먼츠 가맹점 결제내역 4131건 노출, 피해 정보주체 2671명
▲ 전자지급결제대행(PG) 기업 토스페이먼츠 가맹점에서 결제내역이 노출됐다. <토스>

토스페이먼츠에 따르면 해당 가맹점 웹사이트의 결제연동 플랫폼 인증정보(연동키)가 노출되면서 제3자가 이를 이용해 해당 가맹점의 결제내역을 조회했다. 

이번 공격에 따른 피해 규모는 결제 4131건, 정보주체 2671명으로 확인됐다.

조회된 정보는 구매자 성명, 마스킹 처리된 카드번호, 승인번호 등이며 카드 비밀번호와 유효기간, 보안코드(CVC)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스페이먼츠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부정결제 등 피해 사례는 없다"며 "사실 확인 즉시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대상 고객 통지 및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보고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최근 해킹 공격 정황이 포착된 코엠페이먼츠와 토스페이먼츠 등 PG사 2곳에 대해 진행하던 현장점검을 정식 검사로 전환했다. 

코엠페이먼츠에서는 8월30일 오전 8시13분부터 이달 1일 오전 5시34분 사이 특정 결제연동 시스템에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등 일부 고객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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