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연우, 해외수출 늘어 올해 하반기 실적 회복할 듯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7-02-24 18:4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장품용기 생산업체인 연우가 해외수출이 늘어나 올해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정다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우는 올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2595억 원, 영업이익 287억 원을 거둘 것”이라고 24일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15% 늘어나는 것이다.

  연우, 해외수출 늘어 올해 하반기 실적 회복할 듯  
▲ 기중현 연우 대표.
로레알 등 글로벌 다국적회사를 상대로 한 수출이 본격화하면서 실적회복을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 연우는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를 36% 밑돌면서 실적쇼크로 평가됐다.

정 연구원은 “연우는 화장품 용기뿐 아니라 생활용품 펌프 등도 개발해 수출기반을 높이려고 노력해왔다”며 “노력이 올해 결실을 맺으면서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도 “연우는 올해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고객사사의 주문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라고 파악했다.

다만 이런 실적 개선효과는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연우의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상반기에 한자릿수에 그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두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1분기는 국내에서 화장품 매출이 부진해 연우의 영업이익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추정됐다.

오린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대형 화장품브랜드의 물량이 재고소진 정책에 따라 감소하고 있다”며 “수출비중을 늘려 점차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우는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69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을 거뒀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 늘고 영업이익은 46% 줄었다.

매출 성장률 둔화와 예상보다 큰 규모의 성과급 지급 등이 실적부진의 원인으로 꼽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