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 나프타 11만 톤 확보로 PX 공급 차질 회복 앞당겨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6-04-19 14:2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파라자일렌(PX) 공급 차질 상황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 /> <br /> 19일 화학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가 PX 생산에 필요한 중질 납사 11만 톤을 추가로 확보했다. 추가 확보 원료는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들여온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화토탈에너지스, 나프타 11만 톤 확보로 PX 공급 차질 회복 앞당겨"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19142424_14173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파라자일렌(PX) 공급 차질 상황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모습. &lt;한화토탈에너지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한화토탈에너지스가 PX 공급 차질 회복 일정을 앞당길 수 있게 된 것이다. 6월부터는 원료 수급 불안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br /> <br /> 납사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다. 끓는 점에 따라 중질과 경질로 나뉜다.&nbsp;<br /> <br /> 경질 납사는 납사분해시설(NCC)을 거쳐 &lsquo;석유화학의 쌀&rsquo;로 불리는 에틸렌 등의 올레핀 계열을, 중질 납사는 개질 공정을 통해 폴리에스터 섬유나 PET병을 만드는 데 쓰이는 파라자일렌 등의 방향족을 생산하는데 쓰인다.<br /> <br />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당초 이란 전쟁에 따른 원재료 수급 차질에 5월 PX 생산을 줄인 뒤 6월부터 이를 회복한다는 계획을 세워둔 상태였다.<br /> <br /> 지난 13일에는 고객사에게 PX 공급이 &lsquo;불가항력(Force Majeure)&rsquo;에 따라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br /> <br />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원료로 PX 생산량 회복뿐 아니라 납사분해시설 가동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br /> <br /> 한화토탈에너지스 방향족 공장은 중질 납사 공정에서 PX와 함께 경질 납사도 생산하고 있다.<br /> <br />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앞으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생활 필수 제품의 국내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미국&middot;이스라엘의 이란 침공 전쟁으로&nbsp;석유화학 업계가 공급망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산업계와 정부 모두 악영향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br /> <br /> 정부는 지난 1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파견해 중동 4개국에서 올해 말까지 3달 가량 쓸 수 있는 분량의 원유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br /> <br /> 강 실장은 당시 브리핑에서 &ldquo;올해 말까지 3달(지난해 기준) 이상 쓸 수 있는 원유 2억7300만 배럴 도입을 확정했다&rdquo;며 &ldquo;납사는 최대 210만 톤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한 달치 수입량에 해당한다&rdquo;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롯데월드 '로티프렌즈' 글로벌 구독자 600만 눈앞, 권오상 해외 고객과 접점부터 늘린다
2분기 낸드 점유율 삼성전자 28%·SK하이닉스 19%, 가격은 55% 상승
'관측 역사상 최악의 엘니뇨' 공식화, 역대급 재난대책 마련 필요성 커져
중국 CXMT의 D램 성장은 '일시적 효과' 평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원가 경쟁..
[한국갤럽]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찬성 57%, 행정수도 세종 이전은 48%
[한국갤럽] 이재명 직무수행 긍정 40% 최저치, 민주당 38% vs 국힘 30%
현대건설 울산 샤힌프로젝트 현장서 중대재해, 노동자 1명 추락해 숨져
한국투자 "실리콘투 목표주가 상향, 유럽에서 K뷰티 수요 꾸준히 확대"
영화 '오디세이' 4주 연속 1위, OTT 넷플릭스 '들쥐' 새롭게 1위 올라
미국 청정전력협회 "상반기 신규 재생에너지 확충 사상 최고, 트럼프 방해에도 에너지 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