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미국 청정전력협회 "상반기 신규 재생에너지 확충 사상 최고, 트럼프 방해에도 에너지 전환 지속"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청정전력협회 "상반기 신규 재생에너지 확충 사상 최고, 트럼프 방해에도 에너지 전환 지속"
▲ 미국 뉴욕주 앞바다에 설치된 해상풍력 터빈이 바람을 받아 회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상반기 미국 재생에너지 보급량이 사상 최대 규모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미국 청정전력협회 발표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동안 미국인 약 830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재생에너지가 확보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약 17.1GW에 달하는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확보돼 전력망에 실제로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보급 증가폭이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전력구매계약(PPA) 등을 통한 기업 재생에너지 조달 규모도 14.5GW에 달해 미국 역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패트릭 드럽 미국 환경단체 '시에라클럽' 기후정책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을 무너뜨리고 화석연료 산업을 강화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재생에너지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는 더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가 공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는 계속 재생에너지에 대한 거짓말과 허위 정보를 퍼뜨릴 수는 있어도 미국인들은 이미 재생에너지가 화석연료보다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라는 진실을 알고 있다"며 "시에라클럽은 전기 요금을 낮추고 대기와 수질을 정화하며 전력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국적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는 최전선에 있어 왔으며 앞으로도 그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현장] 보험연구원 "기후위기 가속화, '기후 취약계층' 보호할 보험 역할 중요"
SK네트웍스 업스테이지에 200억 추가 투자, 누적 투자금 1420억으로 확대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12%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 ..
삼전닉스 외국인 이탈에 자사주 매입 종료, '추가 주주환원'으로 수급공백 떨쳐낼까
이재용, 홍라희 관장으로부터 2조6천억 규모 삼성전자 지분 증여 받는다
[오늘Who] 신한금융 진옥동 '첫 인수합병' 롯데손보, 비은행강화·리딩금융 탈환 승부..
미국 증시 선전에도 서학개미 원화 강세에 운다, 환노출형 ETF 수익률 '급전직하'
KAI 노조 14일 청와대 앞 상경투쟁, '한화그룹-KAI 인수' 관련 진상규명 촉구
미래에셋자산운용 최창훈·이준용 연임은, 경영성과에도 그룹 변화 기류는 변수
수도권 행정기관 44곳 세종 이전 추진, 금융위 등 27곳 내년 우선 이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