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양곤 HLB그룹 회장 겸 의장이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기업 HLB제넥스 지분을 추가로 사들였다.
HLB제넥스는 진 회장이 13일과 14일 2일동안 HLB제넥스 주식 6만8401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진양곤 HLB그룹 회장(사진)이 13일과 14일 HLB제넥스 주식 6만8401주를 장내매수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 회장은 13일 3만8401주, 14일에 3만 주를 사들였다. 이는 취득 단가를 기준으로 1억9364만 원 규모다.
이번 주식 매입은 진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활용해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 회장의 HLB제넥스 지분은 0.16%로 확대됐다.
진 회장은 올해 계열사 지분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
HLB제넥스의 경우 이번 매수를 포함하면 모두 7차례에 걸쳐 총 12만8020주를 장내 매수했다.
HLB제넥스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카탈라제와 락타아제 등 효소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2024년 10월 HLB그룹에 인수됐다. 이후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영역으로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HLB이노베이션 주식은 올해에만 20만7천 주를 모두 4차례에 걸쳐 매수했다. HLB파나진 주식도 10차례에 걸쳐 39만811주를 매입했다.
HLB테라퓨틱스 주식도 2차례에 걸쳐 5만2531주를 사들였다.
HLB제넥스 관계자는 “이번 지분 확대는 회사의 사업 방향과 실적 개선 흐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카탈라제를 중심으로 한 효소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사업 확장을 통해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함께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