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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66.1%로 취임 이후 최고치, TK도 53.1%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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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월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둔 시점에서 확인되는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66.1%로 취임 이후 최고치, TK도 53.1%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원씨앤아이가 8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66.1%(매우 잘하고 있음 52.6%, 잘하고 있는 편 13.5%), 부정평가 31.2%(잘못하는 편 9.6% 매우 잘못하고 있음 21.6%)로 집계됐다. '모름'은 2.7%였다.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율은 취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달 11일 발표한 조사에서의 긍정평가율(58.3%)과 비교해 약 한 달 만에 8%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34.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직전 조사(3월25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3.2%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2.8%포인트 내렸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보수성향이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평가가 53.1%로 과반을 차지했다. 다른 지역 긍정평가는 광주·전라 90.5%, 강원·제주 73.2%, 대전·세종·충청 66.4%, 인천·경기 64.4%, 부산·울산·경남 64.2%, 서울 63.1% 등이었다.

세부적으로 6월 지방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과 부산(61.2%)은 물론 '보수 텃밭' 대구(54.4%)에서도 대통령 국정 수행에 관한 긍정평가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의 선거 가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선거는 대통령 지지율이 선거 승패를 결정짓는 변수 중 하나로 꼽혀 국정 운영에 대한 '중간 평가'라고도 불린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긍정평가는 40대(70.7%)와 50대(74.2%)에서 70%를 넘겼다. 다른 연령대에서 긍정평가는 60대 69.7%, 70세 이상 66.6%, 20대 56.3%, 30대 55.4%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71.4%, 부정평가 26.6%를 보였다. 진보층의 91.3%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65.3%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512명, 중도 742명, 진보 611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99명 더 많았다. '모름'은 135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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