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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이란 2주 휴전'에 장중 5% 오른 5800선, 코스닥도 3%대 상승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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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 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8일 오전 10시2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5.68%(312.32포인트) 오른 5807.1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미국-이란 2주 휴전'에 장중 5% 오른 5800선, 코스닥도 3%대 상승
▲ 8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에 합의했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는 모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1일 이후 7일 만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도 장 막판 휴전 기대감에 낙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가운데 다우지수만 0.18% 내렸고 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0.08%과 0.1% 상승했다.

이 시각 코스피 수급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가 1조4619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1조272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조750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주가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상승폭은 SK스퀘어(14.83%) SK하이닉스(10.26%) 삼성전자(7%) 삼성전자우(5.65%) 두산에너빌리티(5.48%) 현대차(5.39%) 기아(3.91%) 삼성바이오로직스(1.2%)순으로 집계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5.14%)와 LG에너지솔루션(-1.22%)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5%(40.95포인트) 오른 1077.68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가 3142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138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441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삼천당제약(-10.02%)을 제외하고 모두 오르고 있다. 

상승률을 보면 HLB(8.05%)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르고 있고 레인보우로보틱스(6.21%) 알테오젠(6.21%)리노공업(4.1%) 에코프로(3.66%) 에이비엘바이오(3.45%) 펩트론(3.42%) 에코프로비엠(2.98%) 코오롱티슈진(2.33%)등이 뒤를 잇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24.3원 내린 1479.9원에 출발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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