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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삼성생명 일회성 이익 확대, 주주환원 구체화 시점 다가온다"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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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이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확정할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생명 목표주가를 26만3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삼성생명 일회성 이익 확대, 주주환원 구체화 시점 다가온다"
▲ 삼성생명이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날 삼성생명 주가는 22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어떠한 방식이든 회사가 의사결정을 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바라봤다.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주주환원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혔다.

삼성생명은 다수의 일회성 이익 요인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초 삼성전자 특별배당 약 1천억 원이 발생한 데 이어 3월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대응해 약 1조3천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했다.

이어 상반기 내 즉시연금 소송 관련 약 4천억 원 환입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 연구원은 “문제는 이러한 ‘일회성’ 이익이 횟수와 규모 모두 적지 않다는 점”이라며 “이상적 모습은 일회성 이익을 경상이익과 동일한 비율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이지만 규모와 성격이 남다르고 유배당 계약자 이슈 등과 맞물려 있어 아직 주주환원 기준을 명확하게 설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다만 주주환원 정책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바라봤다.

정 연구원은 “규모가 크고 주주들의 관심도 높은 사안인 만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울 것”이라며 “주주환원 정책이 결정될 시점은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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