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마블 '코웨이 주식' 1500억 규모 1년간 장내 매수키로, 지분율 29%로 오를 전망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4-06 17:2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은 향후 1년 동안 1500억 원 규모의 코웨이 주식을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이후 우선 한 달 뒤인 5월7일부터 6월5일까지 약 400억 원 규모의 코웨이 주식을 1차 취득한다.
 
넷마블 '코웨이 주식' 1500억 규모 1년간 장내 매수키로, 지분율 29%로 오를 전망
▲ 넷마블은 6일 코웨이의 지분을 추가 취득해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진은 넷마블의 서울 구로 본사 '지타워' 모습. <넷마블> 

넷마블은 현재 코웨이 지분 26%를 보유하고 있다. 1년간 1500억 원 규모 매수가 완료되면 지분율은 29%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2019년 말 코웨이 지분 25.08%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하지만 절대적 보유 지분율이 높지 않아 얼라인파트너스 등 행동주의 펀드의 코웨이 경영개입 시도가 꾸준히 이어져왔다. 

회사가 코웨이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는 배경이다. 

회사는 또 지분율 상승에 따라 지분법 평가이익이 늘어나고, 보유 지분에 비례한 배당수익 증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회사는 최근 3년간 코웨이로부터 1098억 원의 배당 수익과 3천억 원 규모의 지분법 이익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수는 지배구조 안정화와 재무건전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그동안 지속해온 투자자산 유동화 재원 일부를 활용하는 것으로, 게임 본업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성수4지구 재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대결 다시 성사 전망, 최초 입찰 이후 3달 만에
롯데렌탈 2119억 규모 유상증자 계획 철회, 어피티니에 매각 중단된 영향
경남제약 190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결정, "운영자금 확보 목적"
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 가격 30% 인상하기로, '스타벅스 리스크'도 공시
미국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1분기 설치 규모 사상 최대, 작년보다 32% 늘어
한전 134만 달러 규모 변전설비 진단 기술이전 계약 체결, 글로벌 시장 진출
국내 보험·재보험사,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선박 10척에 '전쟁보험' 지원
[오늘의 주목주] '피지컬AI 기대' LG전자 상한가,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8%대 급..
농협중앙회 조합원 직선제 도입 수용, 강호동 "진짜 농협으로 국민 곁에 서겠다"
현대건설, 테라파워·HD현대중공업과 '4세대 원자로' 개발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