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트럼프 정부 상대할 대관업무 총괄책임자 교체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2-23 17:3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교통전문 고위관료 출신을 대관업무 담당으로 영입해 트럼프 정부에 대응한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22일 데이비드 김을 워싱턴사무소 소장으로 영입했다. 김 소장은 21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했고 미국 연방정부, 주정부의 대관업무를 총괄한다.

  현대차, 트럼프 정부 상대할 대관업무 총괄책임자 교체  
▲ 데이비드 김 현대차 북미법인 워싱턴사무소장.
미국이 이익단체 등의 로비활동을 합법화하고 있어 현대차는 대관업무 전문가를 영입해 대응해왔다. 특히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에서 투자압박과 관세위협이 커지면서 현대차는 대관역량 강화가 절실했다. 

현대차 북미법인 관계자는 “김 소장은 교통정책 전문가로 현대차가 미국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데 힘을 실어 줄 것”이라며 “김 소장은 자동차업계와 친숙하며 정부 업무의 이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연방고속도로청 부국장, 교통부 정부문제 담당 차관보, 무역대표부 사무처의 의회 보좌관을 역임했다. 옥시덴털 칼리지에서 정치학 학사,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대차의 워싱터사무소를 이끌게 되어 영광”이라며 “오랜 기관 교통관련 문제들을 다루면서 안전, 혁신, 첨단기술을 중시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의 전임자인 크리스토퍼 스피어 전 소장은 퇴사했다. 스피어 전 소장은 미국트럭운송협회, 허니웰 등에서 대관업무를 맡았다. 노동부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상원의원의 입법보좌관을 맡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