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윤영 KT 사장이 31일 경기 과천 KT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에서 관계자로부터 주요 네트워크 인프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KT > |
[비즈니스포스트]
박윤영 KT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직후 첫 경영 행보로 정보보안과 네트워크 현장을 점검했다.
통신 서비스의 근간인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 경쟁력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박 사장은 31일 오후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경기 과천시 KT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24시간 교대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한 뒤 관제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주요 설비와 실시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보안운용센터와 IT통합관제실을 차례로 방문해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사전 차단 프로세스와 긴급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박 사장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정적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철저하게 보안에 대응하는 것이야 말로 고객 신뢰 회복의 진정한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의 빠르고 실행력 있는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ICT 인프라 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KT 대표이사 사장에 공식 취임했다. 조승리 기자